10월 2008
MLayout 2가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뀌었다.
2008/10/29 22:17 Filed in: DeskTop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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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Mac OS X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OS X’스러워서
유망하다고 생각했던 MLayout 2.
가격 정책도 파격적이었고...
하지만 2008년 인텔맥과 Mac OS X 10.5이 시장의 주류가 된 현재로서는
차세대 레이아웃 어플리케이션 전쟁에서 패배했다고 생각된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체 엔진을 가지지 못하고
텍스트나 이미지 처리를 운영체제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이겠다...
이 문제는 좋게 이야기하면 Mac OS X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다는 뜻도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Mac OS X의 안정성이 흔들리면 MLayout의 안정성도 흔들리게 되어,
어플리케이션의 신뢰성이 극도로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운영체제를 새로 낼 때마다 텍스트, 이미지 처리 엔진이 바뀌는 Mac OS X의 특징상
MLayout의 약점으로 작용했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프로 사용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소프트매직은 해결할 수 없는, Apple의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경험을
10.2부터 10.3을 거쳐 10.4까지 계속 해왔었다...
이런 문제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고, 현재 소프트매직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여력이 없는 상태다...
이 상태의 어플리케이션을 아무리 무료로 배포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은
사용자 저변이 넓어지는 것은 어려울 거라는 생각든다.
한때 열정적으로 MLayout을 사용했고, MLayout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 보다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던
나로서도 현재의 상황이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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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것들 정리.
2008/10/26 22:02 Filed in: Diary
점점 일이 바빠지고, 정신줄을 반쯤 놓고 지내는 상황이라...
그냥 생각나는거 일어난 거 정리.
1. 차 사고
추석 때 뒤에서 어떤 미친 년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쳐박아서 범퍼, 머플러 싹 다 교체. 3중 추돌의 맨 앞이었는데...
보니까 아빠 차(그랜저 XG)끌고 나온 미친년이 쳐 박고 나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보험처리한다고 하네.
웃는 얼굴에 냅다 침뱉어주고 싶게 생긴 아가씨. 적당히 웃읍시다. 아무때나 쪼개지 마시고...
그래서 한 일주일 동안 차 랜트하고 고쳐왔는데... 다음 날 어머니가 범퍼 살짝 긁히시고,
요 며칠 전에 아파트에 주차해놓은 걸 누가 앞 유리에 열쇠 같은 걸로 찍어서 금가게 해놨네... -_-;
다음 주 입고 예정.
2. iPhone 발매 관련
정보는 계속 들어오고, KTF쪽 이야기는 ‘발매 예정 변경 없음. 주변 찌라시, 소문 믿지 말 것’이 었음.
소리바다에서는 전용 사이트를 열었고, Yahoo에서는 거기 기반으로 한 맵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고...
Daum에서는 지도, TV팟, 메일을 준비하고 있음. 특히 Daum쪽은 모바일 서비스 시장 판도를 바뀌기 위해서 전력투구 중.
다만, 국정감사가 24일에 끝났고, 방통위에서는 어떻해서든지 시간을 끌려고 하는 분위기인지라... 이쪽이 가장 큰 문제인 듯.
올해내 발매를 밀어붙이려고 하는 KTF와 어떻해서든지 내년으로 끌고 가던지,
아니면 발매 포기까지 끌고 가려는 S사, L사, 그리고 SKT(사실 여기는 나와도, 안나와도 그만)의 방해공작이 볼만하다.
정말 가능성 없어지면, iPodTouch + Wibro 덩글 조합으로 갈 수 밖에...
그리고, 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오네 마네 소리 좀 하지 마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별거 아닌 지식으로 깝치는 거 같아서 안쓰러워 보이니 말이다.
적어도 당신들 보다는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거니...
사람을 알고 있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가만히 있어줬음 좋겠다.
3. 독서
요즘 너무 책을 안읽은 듯 해서, 조금씩 시간을 내서 주변에 보이는 책들을 읽고 있다.
우선 집에 사놓은 책부터 읽다가, 조금씩 읽고 싶은 책을 인터파크에서 주문해서 한권씩 읽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도 싸고 서점에 나가기 애매해서 몇군데의 온라인 쇼핑몰을 알아보고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인터파크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음... 책을 골라보기가 참 불편하게 되어 있다.
차라리 웹서핑하다가 원하는 책을 찾으면 그걸 바로 주문하는게 편하니까 말이다...
서점에서 보는 듯한 편한 느낌을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현하면 아마 대박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내가 아는 한 국내 서적몰에서는 아직은 그런 곳이 없다.
신형 MacBook, MacBookPro 발표
2008/10/16 19:21 Filed in: Mac

어제 행사에서 발표한 신형 포터블 라인업.
MacBookAir 리비전도 발표되었는데... 이건 관심밖이고(올인원이 아니거든)...
첫 인상은 타이테니엄 PowerBookG4과 비슷.
실버와 블랙의 투톤에, 고급스러운 마감처리.
새로운 공법을 이용해서 알루미늄 케이스의 마감완성도와 강도를 높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든다.
MacBook의 경우 MacBookPro의 포지션까지 올라간 듯하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여기저기에 제약이 걸려있고
그 중에서도 FireWire의 삭제는 큰 제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성능여부를 떠나서 근래 Apple에서는 FireWire가 시장에서 점하는 포지션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가격 단가 상승의 원인인 FireWire를 없애는 분위기였고,
결국 이번 신형 MacBook에서 FireWire를 삭제해버렸다.
아마 MacBookAir하고의 형평성도 있고 하니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는 일.
뭐... 그렇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모델이라, 사고 싶긴 한데...
국내의 불안정한 환율 덕분에 이번 가격 책정은 몇년 전 가격 정책을 보는 듯 한 수준이 되어
MacBook가격이 MacBookPro가격에 근접해버렸다는 것이 구입을 막는 가장 큰 문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MacBook은 1세대 모델로 슬슬 여기저기서 한계를 보이고 있고,
다음 기변은 다시 MacBookPro로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 생각은 국내가격 발표 후, 완전히 박살난 상황...
그래서 MacBook 상위모델을 ‘생각’만 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