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ayout 2가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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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Mac OS X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OS X’스러워서

유망하다고 생각했던 MLayout 2.

가격 정책도 파격적이었고...

하지만 2008년 인텔맥과 Mac OS X 10.5이 시장의 주류가 된 현재로서는

차세대 레이아웃 어플리케이션 전쟁에서 패배했다고 생각된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체 엔진을 가지지 못하고

텍스트나 이미지 처리를 운영체제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이겠다...

이 문제는 좋게 이야기하면 Mac OS X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다는 뜻도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Mac OS X의 안정성이 흔들리면 MLayout의 안정성도 흔들리게 되어,

어플리케이션의 신뢰성이 극도로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운영체제를 새로 낼 때마다 텍스트, 이미지 처리 엔진이 바뀌는 Mac OS X의 특징상

MLayout의 약점으로 작용했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프로 사용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소프트매직은 해결할 수 없는, Apple의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경험을

10.2부터 10.3을 거쳐 10.4까지 계속 해왔었다...

이런 문제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고, 현재 소프트매직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여력이 없는 상태다...

이 상태의 어플리케이션을 아무리 무료로 배포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은

사용자 저변이 넓어지는 것은 어려울 거라는 생각든다.

한때 열정적으로 MLayout을 사용했고, MLayout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 보다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던

나로서도 현재의 상황이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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